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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에서 전치가 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충전비를 비롯한 구매자의 EV 라이프를 지원하기 위해 EV 전기차 에브리 케어 프로그램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실시한 이유는 바로 구매자분들이 현대 전기차를 안심하고 구매하고, 현대 전기차의 이용만족도 향상과 국내 전기차 보급을 활성화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전기차 에브리케어를 통해 충전 크레딧이나 홈 충전기, 중고차 잔존가치 보장 등 전기차의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과정에서 책임을 져주는 그런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상당히 좋은 제도가 될 것 같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현대차 전기차 에브리케어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고 신청 방법과 지원 대상, 혜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읽어보신다면 받으실 수 있는 지원 내용에 대해 제대로 알고 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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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에브리케어란?
EV 에브리케어는 전기차의 구매, 주행, 충전, 매각, 대차까지 전체 라이프 사이클에서 필요한 지원을 해주는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전기차 프로그램입니다.
EV 에브리케어를 이용하면 충전 크레딧이나 홈 충전기 설치를 지원받을 수 있고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전기차를 구입해도 나쁘지 않겠다 라는 생각이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원대상
이번 EV 에브리케어의 신청 대상은 24년 2월 20일 이후로 ‘아이오닉5’, ‘아이오닉6’, ‘코나 일렉트릭’을 출고한 신규 고객이라면 프로그램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충전 크레딧이나 홈 충전기 설치 지원을 받으실 수 있는데, 아이오닉 5N을 출고하시는 분들은 EV 충전 혜택만 받으실 수 있기 때문에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혜택
전기차 충전요금 지원
EV 에브리케어에서 가장 자신있게 홍보하는 혜택입니다.
최대 160만 크레딧을 충전비로 제공하는데 이는 약 2년 치의 충전 비용이라고 합니다.
전기차 충전은 전국의 SK일렉링크 외 80% 로밍 제휴 충전소에서 사용하실 수 있고, 급속 385원/kWh, 완속 299원/kWh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기차 충전 요금 지원 외에도 선택할 수 있는 혜택 중 하나가 홈 충전기 설치 무상 지원 입니다. 홈 충전기 설치는 단독주택이나 전용 주차 공간을 보유한 경우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중고차 잔존가치 보장 프로그램
만약 현재 타고 있는 전기차를 정리하고 현대 전기차를 신규로 구매하신다면 이전에 보유하고 계신 전기차는 중고로 정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중고차 잔존가치 보장 프로그램 신청 대상은 현재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 코나 EV 차종이 대상이 됩니다.
즉, 신청 대상 차종을 정리하고 현대의 새로운 전기차를 구매하시는 경우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개인 고객으로 차를 타신 경우 신청하실 수 있고, 잔존가치 최대 보장률은 55%입니다.
특히 중고 판매 가격은 정부와 지자체의 전기차 보조금 혜택을 받기 전 가격을 기준으로 산정하기 때문에 실제 구매가격을 고려한다면 체감되는 금액은 55%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차 교환
신차 교환은 현대 차량을 구입 후 1년 이내에 전손에 해당하는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신차로 교환하는 비용을 지원합니다.
전손 처리 증빙으로 처리가 되면 대차 차량을 선정 및 계약하고 신차로 제공이 가능합니다.
여기서 신차 교환 대상 차종은 전기차로 국한하지 않고 차종과 파워트레인 상관 없이 교환이 가능합니다.
오늘 포스팅을 통해 현대자동차에서 시행하는 EV 에브리케어에 대해 살펴보았는데 최근 전기차 시장이 많이 치열해지면서 제조사 간에 긍정적인 경쟁이 많이 이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더 많이 생겨서 소비자들의 구입 부담을 줄어드는 시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