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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신차가 인하 알아보기

인포인사이드_알쓸신잡225 2024. 2. 21. 20:08

KGM(KG 모빌리티)에서 23년 9월 출시한 토레스 EVX의 가격이 2024년이 되면서 200만 원 인하가 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전기차 시장이 최근 불황이라고 해도 신차가를 내리는 경우는 국내 시장에서는 많이 볼 수 없었던 내용인데 오늘 포스팅에서는 신차가를 내리는 이유와 인하된 실 구매 가격은 어떻게 될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KGM의 토레스 EVX에 대한 소식은 아래 블로그에서 자세한 내용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토레스 전기차 EVX는 출시 가격으로 E5 트림 5,003만 원, E7 트림 5,224만 원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옵션을 추가한다면 E7 트림 풀옵션 기준 5,392만 원까지 가격 상승이 가능합니다.

토레스 EVX의 경우 기본 깡통 모델만 해도 옵션이 충분히 들어가 있기 때문에 추가할 수 있는 옵션이 많지 않고 그렇기 때문에 옵션에 따른 가격 상승폭도 크지 않은 편입니다.

특히 토레스 EVX 모델에서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10년/100만km 보증 혜택입니다.

기존 자동차의 경우 10년/15만km가 보통인데 토레스 EVX의 경우에는 10년/100km를 보증 해주기 때문에 구매자분들께서도 마음 편히 살 수 있는 전기차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KGM에서 토레스 EVX의 신차 가격을 인하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2024년 정부 전기차 보조금 지원 정책에 대해 알아야 하는데 2023년 대비 2024년 소형, 경차, 중대형 차종 모두 100만 원씩 보조금이 삭감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2023년 토레스 전기차가 받을 수 있었던 보조금은 최대 660만 원에서 2024년 457만 원으로 203만 원 줄었습니다.

하지만 KGM에서는 정부 정책에 의한 보조금 삭감에도 불구하고 고객 성원 보답이라는 명분으로 신차가를 200만 원 낮췄는데 이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상황이라 KGM을 계속해서 응원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가격 인하는 영구적인 것은 아니고 2024년 12월까지만 한시적으로 인하한다는 방침이기 때문에 토레스 EVX를 구입하실 예정이신 분들께서는 꼭 2024년에 구입하시는 것이 부담을 줄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24년 전기차 보조금 삭감에 따라 실 구매 시 구매자 부담이 늘 수도 있지만 KGM의 신차가 인하 덕분에 구매자들의 실구매 가격은 이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토레스 EVX의 신차가 인하 소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앞서도 이야기했지만 신차가 인하라는 단어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는 많이 볼 수 없었던 내용인데 KGM에서 이렇게 가격을 내려준다는 것이 구매자들에게는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좋은 브랜드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KGM에서 출시 예정인 차종이 많이 있는데 좋은 소식이 나올 때마다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